
대만 미디어텍(MediaTek)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모바일 칩셋 ‘디멘시티 7100(Dimensity 7100)’을 공식 발표했다.
디멘시티 7100은 기존 디멘시티 7050의 후속 모델로, TSMC의
6nm 공정으로 제조된다. CPU는 최대 2.4GHz로 동작하는 Arm Cortex-A78 코어 4개와
2.0GHz Cortex-A55 코어 4개로 구성된 옥타코어 구조를 채택했으며, Mali-G610 MC2
GPU를 결합했다.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지원도 강화됐다. 최대 2억 화소 카메라와
120Hz 주사율의 1.5K(1200×2600)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메모리는 LPDDR5,
저장장치는 UFS 3.1 규격을 지원한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듀얼 5G SIM을 비롯해 최대 3.3Gbps 다운로드
속도의 5G 모뎀, Wi-Fi 6, 블루투스 5.4 등 최신 무선 통신 규격을 폭넓게 지원한다.
디멘시티 7100은 이달 말 출시가 예상되는 인피닉스 노트 엣지(Infinix
Note Edge) 또는 테크노 포바 커브 2(Tecno Pova Curve 2)에 최초로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