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이전틱 AI 디자인 플랫폼 ‘젠프레소(GenPresso)’가 교육 기관과 미디어 산업을 타겟으로 한 B2B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젠프레소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글로벌 런칭과 현장 시연을 진행하며, 교육 및 미디어 중심 B2B 시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했다.
젠프레소는 오픈AI의 챗GPT, Sora2, 구글의 나노바나나 Pro, Veo 3.1, Black Forest Labs의 Flux 2 등 글로벌 LLM과 생성형 AI, 그리고 업스케일을 위한 API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플랫폼이다. 단순한 AI 통합을 넘어 작업의 전 과정을 시니어 전문가처럼 창작자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가 탑재되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AI기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 젠프레소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노드 기반 캔버스를 통해 아이디어가 이미지나 영상 콘텐츠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단계별 사고 흐름과 디자인 과정이 개인별 워크플로우로 기록된다. 이를 통해 교수자는 학습자의 사고 방향과 설계 과정을 보다 정확히 파악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할 수 있다. 생성형 AI로 결과물 제작이 쉬워진 환경에서, 디자인적 사고와 창작 과정 자체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도구로서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젠프레소는 GS리테일과 협력해 유통•리테일 환경에 최적화된 광고 영상 콘텐츠를 AI로 생성하는 제작 툴로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 마케팅 실무에서 반복적으로 요구되는 광고 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사례를 점진적으로 축적하고 있다.
그밖에도 한 번에 여러 공급사의 모델을 테스트하여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을 선택할 수 있고, 클릭만으로도 1:1, 16:9, 9:16, 3:4, 4:3 등 다양한 비율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처럼 젠프레소는 교육/미디어 시장의 요구를 중심으로 한 핵심 기능들을 기반으로, 향후 도입 기관의 목적과 사용 환경에 맞춘 통합형/특화형 AI 에이전트 설계 사업을 단계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현재 젠프레소는 한양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강대학교, 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수행하며, 실제 교육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커리큘럼 연계 방안을 함께 검증하고 있다.
리콘랩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CES 2026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전 세계 파트너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자, 패션 업계 관계자부터 교육 관계자 등 참관객들이 직접 젠프레소를 활용해 콘텐츠를 생성하며 직관적인 UI와 정교한 결과물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특히 현장에서는 미국, 캐나다, 중동 지역의 디자인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사들로부터 도입 문의가 이어졌으며, 일부 기업들과는 실제 업무 환경을 전제로 한 PoC 논의가 진행 중이다.
CES에서의 데뷔는 젠프레소의 국내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젠프레소는 글로벌 무대에서 검증한 기술력과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교육기관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B2B 세일즈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젠프레소를 운영하는 리콘랩스 반성훈 대표는 “젠프레소는 교육과 미디어 시장을 중심으로, 기관과 기업의 목적에 맞춘 통합형•특화형 AI 에이전트를 설계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CES 2026에서 논의된 글로벌 PoC 사례들을 기반으로, 국내외 교육기관과 콘텐츠 기업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AI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