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픽셀 워치(Pixel Watch)에 ‘기기 두고 내림’
알림 기능을 도입할 가능성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는 2026년 1월 버전의 시스템
앱 코드 분석을 통해, 연결된 스마트폰과 픽셀 워치가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질 경우
사용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폰 간 블루투스 연결이 끊어지거나,
반대로 휴대폰이 워치와 분리되는 순간을 감지해 알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분실이나
도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으로 평가된다.
이 기능은 이미 애플 워치와 갤럭시 워치 등 주요 스마트워치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있지만, 픽셀 워치에는 아직 정식 도입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코드 유출로 픽셀 워치 역시 경쟁 제품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연결 상태 감지와 즉각적인 알림을 위해 하드웨어 수준의
제어가 필요한 만큼, 해당 기능은 픽셀 워치 3 및 픽셀 워치 4 등 일부 최신 모델에
한해 지원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 기능은 이르면 오는 3월 예정된 ‘픽셀 기능 드롭(Feature
Drop)’을 통해 정식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