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Z 폴드 7
삼성전자가 2026년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 8’에 주름 문제를 대폭 개선하기 위한 신기술을 도입할
전망이다.
19일 해외 매체 샘모바일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이 갤럭시
Z 폴드 8에 ‘듀얼 UTG(Dual Ultra Thin Glass)’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듀얼 UTG 기술은 기존처럼 OLED 패널 상단에만 초박형 강화유리(UTG)를
적용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패널 하단에도 UTG를 추가로 배치하는 샌드위치 구조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화면이 접히는 부분의 복원력을 높이고, 주름 시인성을 전작
대비 약 20% 이상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과 애플은 차세대 폴더블 기기에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폴더블 OLED 패널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 아이폰은 유리 기판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갤럭시
Z 폴드 8은 레이저 가공된 금속 지지판을 사용해 접이식 구조의 내구성을 강화하고
주름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택할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삼성은 올해 하반기 ▲갤럭시 Z 폴드 8 ▲4:3 화면 비율의
새로운 갤럭시 Z 폴드 모델 ▲갤럭시 Z 플립 8 등 총 3종의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듀얼 UTG 기술이 갤럭시 Z 플립 8에도 동일하게 적용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