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CSOT
삼성전자가 차세대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 A57’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산 OLED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최근 급등한
메모리 반도체 원가 상승분을 상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삼성디스플레이 대신
중국 CSOT의 플렉시블 OLED 패널을 갤럭시 A57에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CSOT는 삼성의 디스플레이 제조 계열사인 삼성디스플레이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OLED 패널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패널 원가 절감을 통해 전체 부품 비용 상승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외신은 “전년 대비 메모리 칩 가격이 크게 상승했지만, 비교적
저렴한 OLED 패널을 채택할 경우 원가 인상분을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갤럭시 A57의 출시 가격을 전작인 갤럭시 A56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중국 인증 기관을 통과한 갤럭시 A57은 플래그십급인
6.9mm의 슬림한 두께를 특징으로 하며, 엑시노스 1680 칩셋, 최대 12GB RAM, 최대
256GB 저장 공간,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50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시점은 2월 중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