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 AI 로고
오픈AI(OpenAI)가 애플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Jony
Ive)와 공동 개발 중인 첫 번째 하드웨어 기기가 2026년 하반기 공개될 전망이다.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러헤인 오픈AI 최고대외관계책임자(CGAO)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악시오스 하우스 다보스(Axios House Davos)’ 행사에
참석해 “올해 안에 새로운 기기에 대한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평화로운 대안’으로
정의한 이 기기는 최근 ‘스위트피(Sweetpea)’라는 코드명이 유출되며 관심을 모았다.
러헤인 CGAO는 구체적인 폼팩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이 기기가
화면이 없는 귀 뒤 착용형 웨어러블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금속 소재의 알약 형태 모듈로 설계되며,
에어팟보다 한층 깊이 있는 챗GPT 통합 AI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센서를
활용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이메일 확인, 정보 검색,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기기에는 커스텀 2나노(2nm) 공정 기반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2나노 공정을 활용한 칩이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