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BairroGrande
삼성전자의 업계 최초 2나노 공정 기반 칩셋 ‘엑시노스
2600’의 GPU 성능과 안정성이 경쟁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를 압도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샘모바일 등 외신은 X(구 트위터) 사용자 @BairroGrande를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팁스터는 “엑시노스 2600은 지난 48시간 동안
진행된 긱벤치 GPU 테스트에서 놀라운 수준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GPU(OpenCL)
점수가 2만5,000점으로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러한 일관성은 현재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조차 따라잡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엑시노스 2600의 정확한 성능은 갤럭시 S26 시리즈의 공식 출시
이후 공개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전해진 정보를 종합하면 GPU 성능 면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앞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가 장시간 고부하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쓰로틀링(성능 저하)’ 현상을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엑시노스 2600의 GPU 안정성은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큰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엑시노스 2600은 AMD의 RDNA4 아키텍처 기반 GPU를 적용한 최초의
모바일 칩셋이다. 삼성전자는 앞서 엑시노스 2600에 탑재된 Xclipse 960 GPU에 대해
▲연산 성능 2배 향상 ▲레이 트레이싱 성능 50% 개선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 25일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엑시노스 2600 칩셋은 북미와 중국 시장을
제외한 지역에 출시되는 갤럭시 S26·S26+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