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아이스유니버스 X
삼성전자가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아이폰 폴드(가칭)’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갤럭시 Z 와이드 폴드(가칭)’의 연간 판매 목표를 100만
대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해 갤럭시
Z 와이드 폴드 약 100만 대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모델은
기존 갤럭시 Z 폴드 시리즈보다 가로 폭을 확장한 3:4 또는 4:3 화면 비율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콘텐츠 소비와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설계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와이드 폴드가 실험적 성격의 한정 모델이
아닌, 삼성 폴더블 라인업의 새로운 주력 축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기술력 과시 성격이 강했던 것과 달리, 와이드
폴드는 보다 현실적인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둔 제품이라는 평가다.
외신은 “삼성이 지난해 갤럭시 Z 폴드7을 약 600만 대 판매한
점을 고려하면, 새로운 폼팩터인 ‘와이드 폴드’를 출시 첫해에 100만 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는 상당히 야심 찬 전략”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