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낫싱 폰(3)
영국 스마트폰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올해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을 계획임을 공식화했다.
칼 페이(Carl Pei) 낫싱 CEO는 최근 공개한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26년 제품 로드맵을 소개하며, 올해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없이 기존 플래그십 ‘낫싱
폰(3)’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낫싱은 2025년 자사 최초의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낫싱
폰(3)’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모델은 퀄컴 스냅드래곤 8s 4세대 프로세서, 6.67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그리고 개선된 ‘글리프 매트릭스(Glyph Matrix)’ 인터페이스를
주요 특징으로 한다.
낫싱은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를 잠시 미루는 대신, 중급형 라인업인
‘폰(4a)’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에 집중할 계획이다.
폰(4a)는 프리미엄 소재와 대담한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중급기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에 준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 역시 의미 있는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폰(4a)는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통신 당국인 TDRA 인증을
획득하며 출시 준비에 들어갔지만, 구체적인 공개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