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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VCT 퍼시픽 킥오프 3주 차 예고.. 생존 이어간 T1과 DRX, 젠지는 조기 탈락

2026/02/09 14:24:29

2026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킥오프의 종착역을 향한 3주 차 일정이 마무리된 가운데 참가 팀들의 운명이 갈렸다. 중위조에서 강호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한 T1과 하위조 벼랑 끝 승부에서 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한 DRX는 마스터스 산티아고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젠지는 아쉬운 패배와 함께 이번 대회를 조기에 마감했다.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SOOP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26 VCT 퍼시픽 킥오프 3주 차 결과 각 팀이 치열한 접전 끝에 상이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결승 주간의 최종 대진 향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 상승세 탄 T1, 2번 시드 향한 여정 이어가
지난 6일(금) 펼쳐진 중위조 3라운드에서 T1은 세트 스코어 2대1로 역전승을 거두며 중위조 결승 진출전에 안착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지난 주차부터 연승을 거두며 이어온 상승세가 단순한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T1과 페이퍼 렉스의 경기 양상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싸움의 연속이었다. T1은 1세트 초반부터 페이퍼 렉스와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 후반 몰아치는 상대의 공격에 연달아 라운드를 내주며 결국 첫 세트를 허용했다. 하지만 2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은 T1은 라운드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운영을 선보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세웠다.

중위조 생존 여부가 걸린 마지막 3세트에서는 두 팀의 사투가 정점에 달했다. 양 팀 모두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바인드’에서 혈투를 이어갔고 T1은 승부의 분수령이 된 라운드마다 터져 나온 ‘iZu’ 함우주의 결정적인 클러치 플레이에 힘입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렇게 중위조 결승 진출권을 확보한 T1은 이제 마스터스 산티아고 2번 시드를 향한 마지막 관문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 엇갈린 승부의 향방 ••• DRX ‘사투 끝 생존’, 젠지 ‘아쉬운 패배’
하위조로 밀려나 사투를 벌였던 팀들 간 희비가 명확하게 교차했다. 젠지를 포함한 다수의 팀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고 DRX는 벼랑 끝에서 생존했다.

DRX는 지난 7일(토) 제타 디비전을 2대1로 꺾은 데 이어 8일(일) 펼쳐진 풀 센스와의 하위조 3라운드에서도 2대0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제타 디비전과의 대결에서는 1세트 헤이븐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으나 2세트를 내주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경기 후반부 집중력을 복구하며 승리를 따냈고 이어진 풀 센스전에서도 상대의 거센 반격을 잠재우며 하위조의 최종 생존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경기 모두 매치 MVP로 선정된 ‘HYUNMIN’ 송현민은 웨이레이로 각각 53킬과 40킬이라는 압도적인 화력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반면 젠지의 여정은 3주 차에서 멈춰 섰다. 지난 5일(목) 하위조 1라운드에서 바렐을 2대1로 제압하며 반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했으나 7일(토)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로 치렀던 2라운드 대결에서 1대2로 패배하며 하위조 탈락이 확정됐다. 바렐과의 경기에서는 연장전 끝에 세트를 내주는 위기 속에서도 침착한 대응으로 승리를 쟁취했던 반면 글로벌 이스포츠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 연장 혈투 끝 승리 이후 2, 3세트를 내리 내주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위조 1라운드에서 팀 시크릿과 바렐이, 하위조 2라운드에서는 제타 디비전과 젠지가, 마지막으로 하위조 3라운드에서는 풀 센스와 글로벌 이스포츠가 탈락하며 3주 차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제 전체 12팀 중 여섯 팀만이 생존했다. 이들 중 마스터스 산티아고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주인공은 단 세 팀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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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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