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구글이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의 가사 확인 기능을
사실상 프리미엄 전용으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레딧(Reddit)에 올라온 다수의 사용자 게시물에 따르면,
유튜브 뮤직 무료 이용자는 한 달에 최대 5곡까지만 전체 가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초과할 경우 가사 이용이 제한된다.
제한에 도달하면 가사 탭 상단에 “프리미엄으로 가사를 잠금
해제하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며, 가사 대부분이 블러(흐림) 처리돼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된다.
현재까지 구글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았지만, 사용자 반응과
적용 범위를 고려할 때 조만간 관련 정책 변경에 대한 공식 발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유사한 사례로는 스포티파이의 가사 기능 유료화 시도가
있다. 스포티파이는 과거 무료 이용자에게 가사 확인을 제한하려 했으나, 이용자들의
강한 반발로 해당 정책을 철회한 바 있다.
한편, 구글은 최근 국내 시장에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
요금제를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의 이용료는 부가가치세 포함 기준 안드로이드•웹에서
8,500원으로, 기존 유튜브 프리미엄 대비 6,400원 저렴하다.
대부분의 동영상에 광고로 끊김 없는 감상, 백그라운드 재생,
오프라인 저장 기능을 지원하지만, 유튜브 뮤직 서비스는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