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가 이달 중 미국 시장에 재입고될 전망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지난 1월 30일 미국 공식 출시 직후,
2,899달러(약 425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초도 물량이 단 5분
만에 완판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 시장에서도 흥행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진행된 판매에서 7차 물량까지 연이어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미국에
공급된 정확한 수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국내와 유사한 수천 대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완전히 새로운 폼팩터를 적용한
시험적 성격의 제품으로 보고 있다. 내구성과 품질 안정성, 실제 수요를 확인해야
하는 만큼 초기에는 제한된 물량 운영이 불가피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전략이 결과적으로 희소성을 높이는 효과를 낳으며 이른바 ‘헝거 마케팅’과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재입고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2월 중 추가 물량 공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2월 25일(현지시간) 예정된 ‘갤럭시 S26 언팩’ 행사 전후로 재입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