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6 울트라 코발트 바이올렛
삼성전자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6 울트라’의 초기 생산 물량을 대폭 확대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26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의 초기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약 100만 대가량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보고서를 인용한 해당 보도는 삼성전자가 제품 출시 직후 두 달간의
생산 목표를 기존 250만~290만 대 수준에서 350만~390만 대로 크게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올해 전체 S26 시리즈 판매량의 60% 이상을
차지할 핵심 모델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초기 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증산 결정의 배경으로 최근 급등하고 있는
반도체 및 주요 부품 가격 리스크가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부품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점에 생산을 앞당겨 하반기 판매 물량까지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원가 상승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갤럭시 S26 시리즈는 오는 3월 11일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12GB 메모리·256GB 저장용량 ▲12GB 메모리·512GB
저장용량 ▲16GB 메모리·1TB 저장용량 등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79만 7,400원, 205만 400원, 254만 5,4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S26+는 ▲12GB 메모리·256GB 모델 145만 2,000원
▲12GB 메모리·512GB 모델 170만 5,000원에 출시된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6은 ▲12GB 메모리·256GB 모델 125만 4,000원 ▲12GB 메모리·512GB
모델 150만 7,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