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모토로라
모토로라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 2026)에서
자사 첫 북(Book) 스타일 폴더블폰 ‘레이저 폴드(Razr Fold)’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레이저 폴드는 펼쳤을 때 8.09인치 2K 120Hz, 외부 6.6인치 165Hz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3를 적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내부 화면 최대 밝기는 6,200니트로 업계 최고 수준을 내세운다.
6,000mAh 실리콘-카본 배터리는 80W 유선 및 50W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모토 펜 울트라’는 내부와 외부 화면 모두에서 사용 가능해 필압•기울기
감지, 팜 리젝션, AI 스케치 변환,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제공한다.
카메라는 소니 LYTIA 828 기반 50MP 메인 센서를 포함한 트리플
50MP 구성으로, 성능은 스냅드래곤 8 Gen 5 칩셋과 최대 16GB RAM, 1TB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IP49 등급의 방진•방수도 갖췄다.
가격은 1,999유로(약 343만원)로 책정됐으며, 4월 13일부터 유럽에서
사전 주문이 시작된다. 다만 유럽 기준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구형 스냅드래곤 칩셋을
탑재한 점을 고려하면 다소 높은 가격이라는 지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