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애플
3일(현지시간) 애플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과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모니터 라인업을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 변화는 특히 상위 모델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의 성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가장 큰 업그레이드는 2,304개의 디밍 존을 갖춘 Mini-LED
백라이트 적용이다. 이를 통해 명암비와 블랙 표현력이 대폭 개선됐으며, 보다 정밀한
HDR 구현이 가능해졌다.
또한 M4 Mac 또는 M5 iPad Pro와 연결할 경우 47Hz~120Hz 범위의
적응형 주사율(가변 주사율)을 지원한다. 기존 60Hz 고정 주사율 대비 한층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향상된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점이 핵심 변화로 꼽힌다.
반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기본형은 여전히 60Hz 패널을 유지해
화면 성능 측면에서의 변화는 제한적이다. 다만 두 모델 모두 업스트림 포트가 140W
충전을 지원하도록 개선돼, 최대 16인치 맥북 프로를 고속 충전할 수 있다.
공통 사양으로는 5,120×2,880 해상도, 데스크 뷰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 마이크 3개, 6개의 내장 스피커, Thunderbolt
5 포트 2개, USB-C 포트 2개 등이 제공된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과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3월 4일부터 사전 주문을 시작했으며, 3월 11일부터 순차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가격은 2,499,000원부터 시작되며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 가격은 5,199,000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