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기기 브랜드 앤커 이노베이션코리아(Anker Innovations Korea Co., Ltd., 이하 앤커 코리아)는 3월 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앤커 미디어 데이 2026(Anker Media Day 2026)’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앤커 코리아의 공식 미디어 행사로, 한국 시장을 향한 향후 전략과 차세대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하고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 참석자들은 제품을 살펴보고 직접 작동해 보며 앤커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가까이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앤커 코리아 오병근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운드코어 AI녹음기’, ‘앤커 유피 C28 올인원 로봇청소기’와 프리미엄 충전제품 라인업인 ‘앤커 프라임 시리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앤커 사운드코어 AI녹음기]
‘앤커 사운드코어 AI녹음기’는 AI를 기반으로 텍스트 변환 및 요약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녹음기로 회의나 인터뷰 등의 음성을 원클릭으로 녹음한다. 10g의 초경량 무게와 세계 최초 동전 크기의 초소형 사이즈로 최대 5m 거리까지의 음성을 수집하며, 최대 32시간 연속 녹음이 가능하다. 대화 주체를 식별하고 GPT-5를 기반으로 한국어를 포함한 140개 이상의 언어를 정확하게 변환한다. 모바일은 물론 PC에서도 데이터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템플릿을 적용해 회의록을 자동으로 작성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
또한, 유럽 무선기기 지침(RED)의 보안 규격인 ‘EN 18031’ 기반의 설계를 적용하고 미국 소비자용 IoT 보안 표준인 ‘NIST IR 8425’ 제3자 인증을 획득해 비즈니스 현장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을 갖췄다.
[앤커 유피 C28 옴니 올인원 로봇청소기]
신제품 ‘앤커 유피 C28 옴니 올인원 로봇청소기’는 기존 모델 대비 약 1.8배 강화된 15,000 Pa의 흡입력을 자랑한다. 정수와 오수 탱크를 갖춰 주행 중 실시간으로 롤러를 자동 세척하는 HydroJet™ 시스템을 통해 걸레의 청결을 항상 유지하며, 10N의 강력한 압력으로 눌어붙은 얼룩까지 완벽하게 제거한다. 새롭게 탑재된 ‘DuoSpiral™ 브러시’는 회전 브러시가 좌우로 분리되며 역회전해 머리카락 엉킴 없이 깔끔한 상태를 유지한다. 자동 먼지 비움, 온풍 건조, 자동 급배수 등 사용자의 편리를 고려한 일체형 기능을 탑재해 관리 부담을 줄여 쾌적한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
[앤커 프라임 시리즈]
최고의 충전 환경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라인업인 ‘앤커 프라임 시리즈’는 3종의 신제품이 공개됐다. ‘앤커 프라임 20,100mAh 220W 보조배터리’는 최대 220W 출력으로 USB-C 포트 2개와 USB-A 포트 1개를 탑재해 노트북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앤커 프라임 26,250mAh 300W 보조배터리’는 최대 300W의 출력으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을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약 5회를 완충할 수 있는 고용량에도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다.
‘앤커 프라임 충전스테이션 150W’는 앤커 프라임 시리즈 보조배터리 전용 충전 스테이션이다. 앤커 프라임 시리즈 보조배터리를 올려두면 최대 150W로 충전되며, 전작 대비 충전 시간을 약 22% 단축했다. 3개의 USB포트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의 충전도 가능하며, 최대 4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깔끔하고 효율적인 데스크 환경을 완성한다.
이 날 행사에서 앤커 코리아 부회장 다케우치 히로아키(Takeuchi Hiroaki)는 한국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두 가지 핵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에 신규 A/S 센터를 구축하며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현재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글로벌 본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소비자의 목소리를 제품 개발 단계에 반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앤커 코리아는 오프라인 매장인 ‘앤커 스토어(Anker Store)’를 확대해 고객 경험의 폭을 넓힌다. 오는 3월 26일까지 위례 스타필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제품의 질감과 음질을 직접 확인하고 로봇청소기 작동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제품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스태프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상설 매장 오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커 코리아 회장 겸 앤커 재팬 CEO 엔도 아유무(Endo Ayumu)는 “앤커 그룹은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이커머스를 중심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고도화된 이커머스 시장인 한국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며,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한 차원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