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드 X9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OPPO)가 구글의 퀵 셰어(Quick
Share)를 통해 플래그십 파인드 X9 시리즈에 에어드롭(AirDrop)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포 스마트폰과 애플 기기 간 파일 공유가 한층 간편해질 전망이다.
구글은 당초 픽셀 10 시리즈에 한해 퀵 셰어 기반 에어드롭 호환
기능을 제공했으나, 이후 자사 기기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왔다.
오포는 그동안 자체 앱인 O+Connect를 통해 아이폰과 파일 공유를
지원했지만, iOS 기기에도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는 추가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오포 스마트폰과 iOS, iPadOS, macOS 기기 간 파일을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오포는 이달 말 배포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파인드 X9
시리즈에 해당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구글은 2026년 내에 삼성전자, 샤오미 등 주요 파트너사
기기로도 이 기능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