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6 울트라
삼성전자 최신 플래그십 갤럭시 S26 시리즈에서 무산됐던
‘네이티브 10비트 디스플레이’가 2028년 출시될 갤럭시 S28 울트라에 탑재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앞서 출시 전 아이스유니버스 등 팁스터들은 갤럭시 S26 울트라에
10비트 패널이 “100% 확정”이라고 주장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실제 출시
제품에는 기존과 동일한 8비트 OLED 패널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해외 매체 폰아레나는 팁스터 @theonecid의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의 진정한 10비트 디스플레이 도입 시점이 2028년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내년 선보일 갤럭시 S27 시리즈 역시 8비트 패널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0비트 OLED 패널은 8비트(약 1,670만 색상) 대비 약 10억 7천만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64배 더 풍부한 색 재현력을 제공한다. 그라데이션
표현이 한층 부드러워지고, 밴딩 현상이 줄어들며, HDR 콘텐츠 감상 시 디테일과
명암 표현이 더욱 정교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외신은 “주요 경쟁사들이 이미 플래그십 모델에 10비트급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상황에서, 삼성의 하드웨어 세대교체가 2028년으로 미뤄질 경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경쟁에서 주도권을 잃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