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구글
구글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 배터리를 과도하게
소모하는 앱에 경고 표시를 시작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백그라운드에서 비정상적으로 배터리를 많이 사용하는 앱의
상세 페이지에는 “이 앱은 높은 백그라운드 활동으로 인해 예상보다 배터리를 더
많이 소모할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에 따르면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24시간 동안 2시간 이상 비면제 웨이크
락(Wake
Lock)을 유지하거나, 최근 28일간 사용자 세션의 5% 이상에서 과도한 배터리 소모가
발생하면 ‘불량 행동’으로 판단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반의 배터리 수명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수천 개의 앱과 앱들이 부분 웨이크 락을 사용하는 방식을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준을 반복적으로 위반한 앱은 단순 경고를 넘어 추천 목록이나 검색
결과 등 주요 노출 영역에서 제외되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정책을 통해 사용자들은 앱 설치 전부터 배터리 효율 문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글은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고질적인 배터리 소모 문제를 줄이고 전반적인
전력 효율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