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삼성전자가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울트라 2(가칭)’에 4G(LTE)와 5G 모델을 함께 선보이는 ‘투트랙’ 전략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포착된 모델 번호 SM-L716은 삼성의 명명
규칙상 끝자리 ‘6’이 5G 지원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해당 기기의 5G 모델로 추정되며,
LTE 버전으로 보이는 SM-L715F의 펌웨어도 함께 확인되면서 네트워크 사양에 따른
이원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스마트워치 업계가 통상 단일 셀룰러 모델을 운영하는 것과
비교해 차별화된 접근으로, 5G 모델은 삼성의 주요 시장인 한국에서 우선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5G 통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 모델이
처음이 될 전망이다.
또한 해당 제품에는 기존 엑시노스 대신 Qualcomm이 MWC에서
공개한 ‘스냅드래곤 웨어 엘리트(Snapdragon Wear Elite)’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전해지며,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는 오는 7~8월 열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폴드 8’ 시리즈 및 ‘갤럭시 워치 9’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