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을 구형 플래그십부터
최신 중저가 모델까지 대폭 확대한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23 시리즈(S23
FE 포함), 갤럭시 Z 폴드5•플립5, 갤럭시 A36까지 베타 프로그램 대상 기기를 넓힌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은 ‘퀵 셰어(Quick Share)를 통한
에어드롭(AirDrop) 호환 지원’이다.
그동안 안드로이드와 iOS 간 높은 장벽으로 지적돼온 파일 공유
문제가 One UI 8.5를 통해 크게 개선된다. 이에 따라 갤럭시 사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아이폰 사용자에게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해당 기능은 갤럭시 S25•S24 시리즈와 최신 폴더블 라인업(Z7•Z6
시리즈)에 우선 적용된다.
One UI 8.5 베타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인도, 영국, 미국
등 주요 시장에서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는 삼성 멤버스(Samsung Members)
앱 내 공지 배너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베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확보한
뒤, 이달 말 더 많은 갤럭시 기기로 대상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