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폴드 렌더링 (출처: https://www.iphone-ticker.de/)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에 탑재될 핵심 부품인 폴더블 OLED
패널을 삼성디스플레이가 단독 공급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복수의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디스플레이가
향후 3년간 애플에 폴더블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르면 올해 2분기부터 폴더블 OLED 패널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초기 출하량은 약 300만 대 수준으로 추산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패널에는 편광판을 제거하고 캡슐화 층
위에 컬러 필터를 배치하는 CoE(Color-on-Encapsulation)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두께를 줄이는 동시에 소비 전력 효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이폰 17 프로 맥스에 적용된 것과 동일한 삼성의 최신 M14 유기재료
세트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의 첫 폴더블 기기는 ‘아이폰 폴드(iPhone Fold)’
또는 ‘아이폰 울트라(iPhone Ultra)’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와
함께 선보일 가능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