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삼성이 지난해 ‘갤럭시 Z 폴드 7’에서 두께를 줄이기
위해 과감히 제외했던 S펜 기능을, 올해 하반기 출시될 차세대 폴더블 라인업에서
다시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 매체 샘마이구루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하반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 Z 폴드 8’과 ‘갤럭시 Z 플립 8’, 그리고 신규 모델
‘갤럭시 Z 와이드 폴드’ 등 총 3종의 폴더블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 2021년 갤럭시 Z 폴드 3부터 S펜을 도입했지만,
내부 디스플레이에서만 제한적으로 지원되고 전용 수납 슬롯도 제공되지 않는 등
사용성 측면에서 한계를 드러냈다.
이후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갤럭시 Z 폴드
7’에서는 스타일러스 입력을 위한 디지타이저 레이어를 제거하며 S펜 기능을 제외한
바 있다. 그러나 차기작인 ‘갤럭시 Z 폴드 8’에서는 해당 기능이 다시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라인업인 ‘갤럭시 Z 와이드 폴드’ 역시
S펜 지원이 유력한 모델로 거론된다. 이 제품은 펼쳤을 때 4:3에 가까운 화면 비율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권’을 펼친 듯한 가로형 폼팩터를 채택해 기존 ‘갤럭시
Z 폴드 7’보다 훨씬 넓어진 커버 스크린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