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구글이 개발 중인 차세대 파일 공유 기능 ‘탭 투 쉐어(Tap
to Share)’의 추가 정보가 유출됐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를 통해 공개된 스크린샷에 따르면,
이 기능은 별도의 설정 없이 두 기기의 상단을 물리적으로 맞대는 것만으로 사진,
동영상, 연락처 등을 즉시 전송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애플과 달리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고려한 설계가
눈길을 끈다. 일부 스마트폰은 갤럭시 S26 시리즈처럼 NFC 하드웨어가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 반면, 다른 기기들은 후면 중앙에 위치한 경우도 있다.
이에 따라 구글은 브랜드나 모델에 관계없이 NFC 칩이 원활하게
인식되도록 최적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초 터치에 실패할 경우, 두 스마트폰을
다시 맞대어 보라는 안내 메시지를 제공하는 등 문제 해결을 돕는 UX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 해당 기능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지만, 개발 단계와
완성도를 고려할 때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은 차기 안드로이드 17 정식
버전과 함께 이 기능이 공개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