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 70 울트라 렌더링 (출처: 안드로이드 헤드라인)
모토로라가 이달 말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클램셸 폴더블폰 ‘레이저
70 울트라(Razr 70 Ultra)’의 주요 사양이 유출됐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헤드라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배터리를 제외하면 전작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과 내부 구성을 유지할 전망이다. 펼쳤을 때 크기는 171.48 x
73.99 x 7.19mm로 전작과 0.02mm 이내의 차이에 불과하며, 무게 역시 199g으로 동일하다.
디스플레이는 4인치(1080×1272 해상도) 커버 디스플레이와 7인치(2992×1224
해상도) 메인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전작과 같은 구성을 이어간다.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한다. 이는 지난해 플래그십 모델인
레이저 60 울트라에도 적용된 칩셋으로, 최근 상승한 RAM 및 NAND 스토리지 가격
부담을 완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메모리와 저장용량 역시 16GB RAM과 512GB
스토리지를 그대로 유지한다.
배터리는 전작 대비 약 6% 늘어난 5,000mAh 용량이 적용돼 사용 시간이 소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렌즈 3개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 시스템을
유지하며, 68W 유선 고속 충전도 그대로 지원한다.
한편 모토로라는 지난해 4월 레이저 60 시리즈를 공개한 바 있어, 후속 모델 역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