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드롭 스크린샷 (출처: 삼성)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S25 시리즈에
도입한 One UI 8.5의 ‘퀵쉐어-에어드롭 호환’ 기능에서 EXIF 메타데이터가 손실되는
버그가 보고됐다.
해당 기능은 퀵쉐어와 에어드롭 간 호환을 통해 갤럭시와 아이폰
사이에서도 별도 앱 없이 고화질 사진과 영상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샘모바일과 삼성 공식 커뮤니티에 따르면, 갤럭시 기기에서
아이폰으로 이미지를 전송할 경우 촬영 위치(GPS) 정보와 렌즈 정보 등 이른바 ‘디지털
지문’으로 불리는 EXIF 데이터가 사라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위치 정보
포함’ 옵션을 활성화한 상태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사용자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갤럭시 S26 울트라 사용자 역시 해당 옵션을 켠 상태에서도
문제가 지속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삼성 퀵쉐어 담당자는 공식 답변을 통해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원인 분석과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버그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