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차세대 운영체제 iOS 27에서 인공지능 기능 ‘애플
인텔리전스’를 대폭 강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맥루머스와와 백엔드 분석가 니콜라스 알바레즈가 공개한
코드 분석에 따르면, 시스템 앱 전반에 걸쳐 최소 4가지 이상의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확인됐다.
우선, 애플은 ‘비주얼 인텔리전스(Visual Intelligence)’ 기능을
한층 고도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애플이 스마트 안경, 카메라 내장 에어팟, 웨어러블
AI 핀•펜던트 등 차세대 AI 기기를 준비 중이라는 점과도 관련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핵심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하나는
식품의 영양 성분표를 스캔해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헬스 앱과 연동하는 기능이며
다른 하나는 인쇄된 전화번호나 주소를 인식해 연락처에 자동 저장하는 기능이다.
이와 함께 애플 월렛(Apple Wallet)에는 이벤트 티켓이나 헬스장
회원 카드 등을 스캔하면 AI가 내용을 분석해 디지털 패스로 자동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 이는 구글 월렛이 제공 중인 AI 기반 패스 생성 기능과 유사하다.
사파이 역시 AI 기능을 도입한다. 탭 그룹 내 페이지 내용을
분석해 자동으로 그룹 이름을 제안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사용자의 브라우징
정리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러한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포함된 iOS 27은 오는
6월 WWDC 2026에서 공식 공개된 뒤, 9월 아이폰 18 시리즈와 함께 정식 배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