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이 공개한 안드로이드 17 베타 4 코드에서 차세대
픽셀 스마트폰에 새로운 후면 RGB LED 조명이 탑재될 가능성이 포착됐다.
안드로이드 오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코드에는 ‘픽셀 글로우(Pixel
Glow)’라는 명칭의 기능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과거 전면 알림 LED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후면 조명 알림 시스템으로 추정된다.
해당 기능은 기기를 화면이 아래로 향하도록 뒤집어 놓았을 때(Face-down),
후면 패널에서 은은한 색상과 빛을 통해 알림이나 상태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단순 점등 수준을 넘어 색상과 밝기를 활용한 시각적 피드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드 내에는 “기기에 전용 하드웨어 조명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어, 기존 카메라 플래시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RGB LED
모듈이 탑재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해당 조명이 차기 ‘픽셀 11 시리즈’의 카메라 바 내부나 후면
로고 주변에 적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현재까지 공개된 ‘픽셀 11 프로’와 ‘픽셀 11 프로 XL’
렌더링 이미지에서는 별도의 조명 요소가 확인되지 않아, 실제 구현 방식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