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 iOS 27의 ‘카메라(Camera)’
앱에 사용자 맞춤형 UI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블룸버그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iOS 27에서 카메라 앱과 시리(Siri)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인터페이스 개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iOS 27에서 카메라 앱의 사용자 지정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플래시, 노출, 타이머, 심도, 사진 스타일, 해상도
등 원하는 기능을 직접 선택해 배치할 수 있으며, 전문가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고급
레이아웃도 추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보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촬영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플은 새로운 ‘시리 카메라 모드(Siri Camera Mode)’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능에는 위젯 기반 인터페이스가 적용되며, 현재
카메라 컨트롤 또는 액션 버튼을 통해 접근 가능한 ‘비주얼 인텔리전스(Visual Intelligence)’
기능이 통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기반 이미지 분석과 상황 인식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iOS 27에는 다양한 인터페이스 변화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새롭게 개편된 사파리 시작 페이지에는 즐겨찾기, 북마크, 저장된 기사
목록, 검색 기록 등 4개의 주요 탭이 추가되며, 날씨 앱 역시 일부 UI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애플은 오는 6월 8일 개막하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에서
iOS 27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