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Z 플립 8 렌더링 (출처: https://www.mymobiles.com/)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플립 8을 끝으로
플립 시리즈를 단종할 수 있다는 루머가 제기됐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웨이보 기반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Instant
Digital)은 갤럭시 Z 플립 8이 플립 라인업의 마지막 세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배경으로는 부품 및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의 물리적 한계로 인한 디자인 정체, 그리고 향후
출시될 와이드 폴더블 제품을 선호하는 시장 트렌드 변화가 지목됐다.
팁스터는 “스마트폰 제품 기획이 최소 1년 전부터 진행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차기 ‘갤럭시 Z 플립 9’에 대한 초기 움직임이나 정보가 전혀 포착되지
않고 있다”라며 “현재 기준으로 2026년 출시 예정인 새로운 플래그십 소형 폴더블폰을
준비 중인 주요 브랜드도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는 2025년부터 판매량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올해부터 대화면 와이드 폼팩터가 폴더블 시장의 새로운
주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웨이는 최근 ‘퓨라 X 맥스’를 공개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고,
삼성전자와 애플 역시 하반기 중 갤럭시 Z 폴드 8 와이드(가칭)와 아이폰 울트라(가칭)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번 내용은 초기 공급망 정보를 기반으로 한 루머 단계인
만큼, 실제 제품 전략 여부는 향후 추가 유출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