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샘마이팬스 / 아이스유니버스 X
삼성전자가 하반기 공개할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2종의
디자인을 비교한 목업 이미지가 유출됐다.
외신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Ice Universe)는
최근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 8으로 알려진 제품의 목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두 모델은 같은 폴드 시리즈에 속하지만
화면 비율과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는 기존 갤럭시 Z 폴드 7의 디자인을
계승한 형태로, 세로 길이를 늘리고 가로 폭을 줄여 한층 길고 슬림한 비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반면 갤럭시 Z 폴드 8은 가로 폭을 확대한 커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보다 넓은 화면 사용성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여권 형태에 가까운 와이드 비율을 채택했으며, 세로 길이는 울트라 모델보다 짧다.
후면 카메라 구성에도 차이가 있다. 유출된 목업 기준으로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는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반면, 갤럭시 Z 폴드 8은 갤럭시 S25
엣지와 유사한 듀얼 카메라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사용자 취향과 활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폼팩터의 폴더블 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Z 폴드 8의 초기 생산
목표를 기존 계획보다 상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모델은 갤럭시 Z 플립 8과
함께 오는 7월 열릴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