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Z 플립 8 렌더링 (출처: https://www.mymobiles.com/)
삼성전자가 차기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8'에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칩셋을 병행 탑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5일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갤럭시 Z 플립8에 삼성의 플래그십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과 퀄컴의 플래그십 칩셋이 지역별로 나뉘어 적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과거 갤럭시 스마트폰에 시장별로 엑시노스와 스냅드래곤
모델을 구분해 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 Z 플립8 역시 판매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른 칩셋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칩셋 이원화 전략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엑시노스 2600의 높은 비용 부담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퀄컴이 경쟁력 있는
공급 조건을 제시하면서 스냅드래곤 채택 비중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편 갤럭시 Z 플립8은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카메라 하드웨어는 큰 변화 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