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워치 8 시리즈
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충전 속도가 인증 정보를 통해 확인됐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 3C 인증 데이터베이스에 모델 번호
SM-L3550과 SM-L7150을 사용하는 삼성 스마트워치가 등록됐다. 인증 문서에는 두
제품 모두 최대 10W 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명시됐다. SM-L3550은 갤럭시 워치9,
SM-L7150은 갤럭시 워치 울트라 2로 추정된다.
이번 인증 정보가 정확하다면 차세대 모델 역시 전작과 동일한
충전 속도를 유지하게 된다. 현재 판매 중인 갤럭시 워치8과 갤럭시 워치 울트라도
10W 충전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충전 속도 향상보다는 배터리 효율 개선과 사용 시간
증가에 초점이 맞춰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삼성은 갤럭시 워치9과 워치 울트라 2
외에도 갤럭시 워치9 클래식을 함께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워치9 클래식 역시
동일한 10W 충전 사양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삼성은 오는 7월 22일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서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과 함께 차세대 갤럭시
워치 라인업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최근 삼성 헬스 앱을 전면 개편하고 차세대 갤럭시
워치에 적용될 새로운 건강 관리 기능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 건강, 생체 징후 등 5개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으로는 생체 징후(Vitals), 심장 건강 점수(Heart
Health Score), 일일 유산소 부하(Daily Cardio Load), 신체 체력 지수(Fitness Index),
청력 건강(Hearing Health) 등이 포함된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기능들이 갤럭시 워치9
시리즈의 주요 차별화 요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