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애플
애플이 차세대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와
시리 AI를 공개했지만, 출시 2년밖에 되지 않은 아이폰 16 프로와 아이폰 16 프로
맥스를 포함한 일부 기기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WWDC26 기조연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애플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담당 수석 부사장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가장
강력한 온디바이스 AI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표현력 있는 음성, 향상된 받아쓰기
기능 등은 최고 성능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일부 AI 기능은 아이폰 17 기본
모델은 물론 아이폰 16 프로 및 아이폰 16 프로 맥스에서도 지원되지 않을 전망이다.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기기는 아이폰 17 프로, 아이폰 17 프로
맥스, 아이폰 에어를 비롯해 M4 이상 칩과 12GB 이상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 아이패드,
M3 이상 칩과 12GB 이상 통합 메모리를 탑재한 맥, 애플 비전 프로(M5) 등으로 제한된다.
애플은 현재 제외되는 기능의 전체 목록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표현력 있는 시리 음성과 향상된 받아쓰기 기능은 최신 기기 전용으로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상된 받아쓰기 기능은 음성을 보다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하고
대문자, 구두점, 문단 형식 등을 자동으로 적용한다. 또한 음성 인식 정확도를 높여
보다 자연스러운 음성 입력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발표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기기라 하더라도 하드웨어
성능에 따라 제공되는 AI 기능에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