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 파일 탐색기의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파일 일괄 삭제 속도를 높이는 기능이 내부
테스트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MS는 최근 미국에서 열린 윈도우 인사이더 행사에서
파일 작업 성능 향상 방안을 내부적으로 테스트하고 있으며, 우선 파일 일괄 삭제
기능 개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S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파일 탐색기의 일괄 삭제 성능을
최소 3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일 삭제 과정에서 NTFS 항목과
권한, 인덱스, 메타데이터 등을 처리하며 발생하는 오버헤드를 줄여 작업 속도를
높인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파일 삭제뿐 아니라 파일 복사와 이동 등 다양한 파일
작업 전반의 성능 향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파일 탐색기 실행 속도를 개선하고 화면 깜빡임 현상을
줄이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다크 모드 사용 시 발생하는 흰색 화면 깜빡임 문제
역시 개선 대상에 포함됐다.
MS는 앞으로 수주 내 윈도우 인사이더 참가자를 대상으로 관련
기능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파일 탐색기 전반의 사용성과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