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18 시리즈 케이스 (출처: 마진부 X)
애플이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 18' 기본 모델에 12GB
RAM을 탑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 사양 일부를
조정하는 방안이 검토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기능
강화를 위해 아이폰의 메모리 용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차세대 시리(Siri) AI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원활하게 구동하기 위해서는 12GB RAM이 필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급형 모델인 아이폰 18 프로와 아이폰 18 프로 맥스는 12GB
RAM 탑재에 큰 제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기본 모델은 메모리 공급과 원가
부담이 변수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비용 절감을 위해 최신 OLED 패널 대신 이전
세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예를 들어 최신
M14 OLED 패널 대신 M12+ 패널을 채택하는 대신 메모리를 12GB로 확대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디스플레이 성능이 일부 낮아질 수 있지만 일반 사용자가
체감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메모리 증설은 멀티태스킹 성능
향상과 앱 백그라운드 유지, 고사양 게임 구동, AI 기능 활용 등 사용자 경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해당 내용은 업계 전망에 기반한 것으로, 애플이 실제로
어떤 부품 구성을 채택할지는 향후 개발 및 양산 과정에서 결정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