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레노버
세계 최대 PC 제조사 중 하나인 레노버가 PC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레노버는 이르면 7월부터 일부 노트북과 데스크톱
제품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인상 폭은 제품에 따라 최대 150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레노버만의 문제가 아니다. 최근 델, HP, 레이저
등 주요 PC 제조사들도 잇따라 제품 가격을 조정하고 있다. 업계 전반에서 메모리
공급 부족과 부품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성능 노트북과 게이밍 PC 등 프리미엄 제품군은 가격
인상 폭이 상대적으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태블릿이나 보급형 제품은 인상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인공지능(AI) PC 확산과 서버용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인해 메모리 시장의 공급 부족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AMD는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이 최소 202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