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애플
애플이 차세대 맥북 프로 또는 맥북 울트라(가칭)에 터치스크린을
도입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최근 IT 팁스터 인스턴트 디지털(Instant Digital)은 차세대
맥북 프로의 터치스크린 탑재가 "100% 확정됐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차세대 맥북 프로에 맥북 최초의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macOS의 일부 기능 변화 역시 터치스크린 맥북 출시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거론된다. 애플은 이미 사이드카(Sidecar)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를 외부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경우 터치 입력과 멀티터치 제스처를
일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신 macOS에서 발견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변화도 주목된다.
사파리 브라우저의 '당겨서 새로고침(Pull to Refresh)' 기능과 새롭게 변경된 스포트라이트(Spotlight),
시리(Siri) 인터페이스가 터치 환경을 고려해 설계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에 따르면 차세대 맥북 프로에는
산화물 TFT와 탠덤 OLED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OLED 패널이 탑재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OLED는 기존 OLED 패널 대비 밝기와 전력 효율, 수명 측면에서 강점을
갖춘 기술로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도 적용되고 있다.
패널 공급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8.6세대 OLED 생산라인 구축을 추진하며 IT 기기용 대형 OLED 패널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OLED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가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