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Midnight)'에 12.0.7 콘텐츠 업데이트 '계시(Revelations)'를 적용하고 신규 지역과 공격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인 12.1 '울라텍의 저주(Curse of Ula'tek)'의 주요 내용도 공개했다.

이번 계시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일일 활동 지역인 나익탈(Naigtal)과 발(Val)이 추가됐다. 두 지역은 매주 번갈아 개방되며, 플레이어는 희귀 몬스터 처치와 전역 퀘스트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새로운 공격대 '진균나락(Sporefall)'도 선보인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우두머리 부식수렁(Rotmire)에 도전해 신규 장비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신화 난이도의 20인 고정 인원 제한을 없앤 '탄력적 신화 난이도(Flexible Mythic)'가 처음 도입돼 15~25명 규모로 공격대를 구성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성장 시스템 '옴니움 장서(Omnium Folio)', 트롤 종족의 야생 신 '로아(Loa)'를 중심으로 한 신규 전승 콘텐츠, 용군단 던전이 포함된 '격동하는 시간의 길' 이벤트 등이 추가됐다. 또한 기간 한정 콘텐츠인 'WoW 골(WoW Goal)'을 통해 축구 테마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날 WoWCast를 통해 한밤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12.1 '울라텍의 저주'의 세부 내용도 공개했다.
12.1 업데이트에서는 줄아만 해안에 위치한 신규 야외 지역 '똬리의 섬(Coiled Isle)'이 추가되며, 새로운 대장정 스토리가 이어진다. 신규 공격대 '맹독 심연(Venomous Abyss)'과 던전 '송곳니의 제단(Altar of Fangs)', 신규 구렁 3종, 야외 우두머리 콘텐츠 '소굴(Lairs)' 등 다양한 PvE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밤 시즌 2에서는 신화+ 던전 개편과 신규 봇 대전 투기장, '사냥감(Prey)' 시즌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한 하우징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 애완동물 배치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직업 밸런스 조정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