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6 (출처: 삼성)
삼성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7 기본 모델이
카메라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S27 기본 모델은 전작과 동일한
메인, 초광각, 망원 카메라 센서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로
확인될 경우 6년 연속 기본형 갤럭시 S 시리즈에 큰 카메라 센서 변경 없이 제품을
출시하게 된다.
삼성은 그동안 새로운 카메라 하드웨어 도입보다는 이미지 처리
기술과 AI 기반 사진 기능 개선에 집중해 왔다. 최신 칩셋에 탑재된 향상된 이미지
신호 처리기(ISP)와 컴퓨테이셔널 포토그래피 기술을 활용해 기존 센서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유지해 온 것이다.
실제로 동일한 센서를 사용하더라도 소프트웨어와 AI 기술 발전을
통해 사진 품질 향상이 가능하다. 삼성 역시 야간 촬영, 인물 사진, 줌 품질 개선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다만 업계에서는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없이 소프트웨어 개선만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는
더 많은 빛을 수집하고 노이즈를 줄이는 등 사진 품질 향상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