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샤오미
샤오미가 중국 시장에 보급형 스마트폰 '레드미 17C'를
출시했다.
레드미 17C는 레드미 15C의 후속 모델로, 4GB RAM과 64GB 또는
128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799위안(약 15만 원), 899위안(약 17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4GB RAM 탑재가 눈길을 끈다. 이는 전작 레드미 15C의 최고
사양인 8GB RAM의 절반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DRAM 가격 급등과 공급 부족이
이어지면서 제조사들이 원가 절감을 위해 보급형 제품의 메모리 구성을 낮추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레드미 17C 역시 이러한 시장 환경이 반영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주요 사양으로는 미디어텍 헬리오 G81 울트라 칩셋과 하이퍼OS
3를 탑재했으며, 120Hz 주사율과 240Hz 터치 샘플링을 지원하는 6.88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또한 TÜV 라인란트 눈 보호 인증과 측면 지문인식 센서를 지원한다.
후면에는 원형 카메라 디자인이 적용됐지만 실제 카메라는 13MP
단일 카메라와 LED 플래시로 구성된다. 전면에는 5MP 셀피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는 5160mAh 용량을 갖췄으며 18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이 밖에 3.5mm 이어폰 잭도 제공된다.
레드미 17C는 레드,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글로벌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