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울트라 모형 이미지 (출처: 소니 딕슨)
애플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알려진 '아이폰 울트라(가칭)'가
당초 제기됐던 출시 연기 우려를 털고 예정대로 9월 공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복수의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 울트라의
주요 사양을 확정했으며, 이르면 7월 말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공급망에 따르면 초기 생산은 폭스콘이 맡으며, 시험 생산은 지난 4월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업계에서는 힌지(경첩) 내구성 문제로 출시 일정이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근 공급망에서는 내구성 테스트 과정에서 확인된
힌지 소음과 제조 공차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아이폰
울트라는 아이폰 18 프로 및 아이폰 18 프로 맥스와 함께 9월 공개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이폰 울트라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7.8인치 폴더블
OLED 디스플레이와 5.5인치 커버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A20
칩과 C2 모뎀, 전원 버튼에 통합된 터치 ID, 듀얼 후면 카메라 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힌지는 대만의 신주싱(Hsin Zu Shing)과 미국의 암페놀(Amphenol)이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업체 모두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힌지를 생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