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이 내년 출시할 갤럭시 S27 시리즈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샘모바일 등 외신은 국내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삼성은 내년 초 갤럭시 S27, 갤럭시 S27 플러스, 갤럭시 S27
프로, 갤럭시 S27 울트라 등 4종의 갤럭시 S27 시리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전에는 프로 모델과 울트라 모델에만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에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S27 FE에는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는 정면에서는 일반 디스플레이와 동일한
화면을 제공하지만, 측면에서 바라볼 경우 화면 밝기와 시인성을 크게 낮춰 주변
사람이 화면 내용을 보기 어렵게 만드는 기술이다. 공공장소에서 개인정보나 업무
화면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x Pixel)'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올해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처음 적용됐다.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 도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자체 기술을 적용할지, 삼성디스플레이의
솔루션을 사용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2028년까지 경쟁사에도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