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네오윈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Copilot)을 운영체제의 중심으로
둔 새로운 윈도우를 개발했던 정황이 공개됐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내부 영상에는 코드명 '프로젝트
아이온(Project Aion)'으로 개발 중이던 AI 중심 윈도우 운영체제 프로토타입이 담겼다.
프로젝트 아이온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설계된 경량 운영체제로, 기존 윈도우 11과 달리 시작 버튼 대신 코파일럿 버튼을
배치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코파일럿을 통해 앱 실행, 파일 검색, 일정 확인, 웹
탐색 등을 자연어로 수행할 수 있으며, AI가 관련 앱과 웹사이트를 자동으로 묶어
관리하는 '스페이스(Spaces)' 기능도 적용될 예정이었다.
또한 기존 Win32 프로그램은 운영체제에서 직접 실행하지 않고
Windows 365 클라우드를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실행하는 구조를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프로젝트 아이온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개발이 중단됐거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번 유출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을 윈도우의 핵심 인터페이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