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가 오는 2028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신작 게임의 실물
디스크 출시를 중단한다고 발표한 이후, PS5 탈옥(Jailbreak)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소니의 발표 직후 구글에서 'PS5 탈옥' 관련 검색량은
약 20% 늘어났다. PS5 탈옥 관련 유튜브 영상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디지털 전환
정책을 언급하는 게시글과 댓글이 잇따르며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딧의 PS5 탈옥 커뮤니티 방문자 수도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탈옥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게임의 중고 거래 가격 역시 이전보다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실물 패키지가 사라질 경우 구매한 게임을 영구적으로
보관하거나 백업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탈옥은 저작권
침해나 불법 복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외신은 이번 현상이 단순히 PS5 탈옥에 대한 관심 증가를
넘어, 디지털 게임 시대의 '콘텐츠 소유권'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