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Z 플립 8 렌더링 (출처: https://www.mymobiles.com/)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 8이 전작보다 더
얇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보고서에 따르면 갤럭시 Z 플립 8은 접었을 때 13.2mm,
펼쳤을 때 6.5mm의 두께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펼쳤을 때 두께는 전작과 동일하지만,
접었을 때 두께는 갤럭시 Z 플립 7(13.7mm)보다 0.5mm 얇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무게도 줄어든다. 갤럭시 Z 플립 8은 약 180g으로, 전작(188g)보다
8g 가벼워질 전망이다. 수치상 변화는 크지 않지만 휴대성과 그립감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 완성도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메인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접는 자국이 이전보다 덜 눈에 띄도록 개선되고,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에서는 별도
런처 없이 더 많은 앱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유선 충전 속도도
기존 25W에서 45W로 향상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내용은 공식 발표 전 유출 정보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실제 사양은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Z 플립 8, 갤럭시 Z 폴드 8, 갤럭시 Z 폴드 8 울트라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업계에서는 갤럭시 Z 플립 8이 플립 시리즈의 마지막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일부 보고서는 삼성이 향후 갤럭시 Z 플립 라인업을
정리하고,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에 개발 역량을 집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만약 이 같은 루머가 사실이라면, 2020년 첫 출시 이후 매년
신제품을 선보여 온 갤럭시 Z 플립 시리즈는 갤럭시 Z 플립 8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