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디오 브랜드 오디오테크니카(Audio-Technica)는 아날로그 레코드 감상에 블루투스 무선 연결과 USB 변환 기능을 더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AT-LP120XBT-US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T-LP120XBT-USB는 오디오테크니카의 대표적인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라인업에 블루투스 무선 연결 기능을 더한 모델이다. 정통 턴테이블의 조작감과 안정적인 재생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무선 스피커나 블루투스 헤드폰과 연결해 보다 자유롭게 바이닐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완전 수동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설계되어 사용자가 직접 톤암을 조작하며 아날로그 레코드를 감상할 수 있다. 다이렉트 드라이브 방식은 모터가 플래터를 직접 구동하는 구조로 안정적인 회전 성능을 제공하며, 33⅓, 45, 78 RPM의 세 가지 재생 속도를 지원해 다양한 규격의 레코드를 재생할 수 있다.
무선 연결 기능도 강화했다. AT-LP120XBT-USB는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별도의 오디오 케이블 연결 없이도 블루투스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과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턴테이블 설치 위치와 청취 공간의 제약을 줄이고, 거실이나 작업실, 개인 청음 공간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아날로그 음악을 더욱 유연하게 즐길 수 있다.
USB 출력 기능을 통해 레코드 음원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PC와 연결해 소장 중인 바이닐 레코드의 음악을 디지털 음원으로 저장할 수 있어, 아날로그 컬렉션을 보다 폭넓게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또한 내장 포노 앰프를 탑재해 별도의 포노 앰프 없이도 일반 앰프나 액티브 스피커와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사운드 품질을 위한 기본 구성도 충실하다. AT-LP120XBT-USB에는 오디오테크니카의 AT-VM95E 카트리지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0.3 × 0.7mil 타원형 스타일러스를 통해 안정적인 트래킹 성능과 균형 잡힌 음질을 제공한다. VM95 시리즈 스타일러스와 호환되어 사용자의 취향과 청취 환경에 따라 스타일러스를 교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톤암은 S자형 밸런스드 톤암을 적용해 안정적인 재생을 돕는다. 조절 가능한 안티스케이팅 기능과 카운터웨이트를 통해 레코드 그루브를 안정적으로 추적할 수 있으며, 리프트 컨트롤을 통해 바늘을 부드럽게 올리고 내릴 수 있어 레코드와 스타일러스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DJ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직관적인 조작부도 돋보인다. 시작/정지 버튼, 회전 속도 선택 버튼, 피치 조절 기능, 스트로브 플래터, 탈착식 스타일러스 타깃 라이트 등을 갖춰 사용자가 회전 상태와 조작 과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도 스타일러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타깃 라이트는 세밀한 큐잉을 돕는다.
AT-LP120XBT-USB는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선보여 사용자의 취향과 공간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직관적으로 배치된 플래터와 톤암, 조작부는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특유의 전문적인 인상을 강조하며, 모던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오디오 시스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AT-LP120XBT-USB는 오디오테크니카 공식 웹사이트와 공식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