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AI 글래스
삼성전자의 첫 스마트 안경 '갤럭시 글래스'에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추천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외 매체 안드로이드 오소리티(Android Authority)는 스포티파이
안드로이드 앱(v9.1.66.1259) 분석 결과, 안드로이드 XR 스마트 안경에서 제미나이(Gemini)와
연동되는 기능 관련 코드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내용에 따르면 사용자는 구글 계정을 연결해 음성만으로
스포티파이 재생을 제어하거나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안경에 탑재된
카메라가 주변 환경을 인식해 공원이나 해변, 카페 등 사용자가 보고 있는 풍경에
어울리는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능이 적용되면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음악 재생과 변경,
플레이리스트 생성이 가능해져 더욱 자연스러운 핸즈프리 음악 감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은 앞서 안드로이드 XR 운영체제와 제미나이 AI 기반 스마트
안경 개발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오는 22일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글래스를 공식 발표하거나 추가 정보를 공개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에 따라 스포티파이의 안드로이드 XR 지원 기능이 상용화되면
갤럭시 글래스에서도 제미나이를 활용한 음성 제어와 AI 기반 음악 추천 기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