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S26 울트라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생산량도 확대되고 있다.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차기
모델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맞물리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부품 협력사에 7월 갤럭시 S26 시리즈
생산량을 당초 100만 대에서 150만 대 이상으로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기존
계획보다 약 50% 증가한 규모로, 국내외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생산 확대의 배경은 판매 호조다. 삼성전자가 최근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자에게 최대 20% 상당의 디지털 상품권을 제공하면서
갤럭시 S26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 모델인 갤럭시 S27 시리즈의 가격 인상 가능성도 수요를
자극한 요인으로 꼽힌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모바일용 DRAM과 NAND 가격이 오르면서
차세대 스마트폰 가격도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반도체 공급을 확대하면서 모바일용
메모리 공급은 줄어들고 있다. 업계는 이로 인한 원가 상승이 스마트폰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현재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은 유지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갤럭시 S27 시리즈의 출시 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