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갤럭시 S27 프로'가 당초
기대보다 낮은 카메라 사양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각에서 제기됐던
'미니 울트라' 수준의 카메라 성능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13일 복수의 외신은 국내 IT 팁스터 란주크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갤럭시 S27 프로의 카메라 구성을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갤럭시 S27 울트라와 대부분의 카메라 하드웨어를 공유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최근에는 일반 모델과 울트라 모델의 중간 수준으로 방향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7 프로는 일부 카메라 사양만 울트라 모델과
공유하고, 나머지 구성은 일반 갤럭시 S27 시리즈에 가까워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울트라 모델의 핵심 차별화 요소인 고성능 망원 카메라와 잠망경 카메라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프로 모델과 울트라 모델의 제품 차별화를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해 카메라 사양을 조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 수준의 카메라
성능은 여전히 울트라 모델에 집중하고, 프로 모델은 디자인과 휴대성,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모델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다만 일부 업그레이드는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와 울트라
모델 모두 16MP 전면 카메라와 200MP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세부 사양이 아직 확인된 것은 아니다.
한편 갤럭시 S27 시리즈는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최종 사양은
제품 공개 전까지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